환혼 몇부작 후속 확정

환혼 몇부작일까?

후속작 벌써 확정? 진행중?

 

tvN 드라마 '환혼'(작가 홍정은, 홍미란)이 화제가 되면서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환혼은 20부까지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환혼은 최근에 파트2가 발표되면서 여자 주인공(여주)이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교체된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이 드라마는 파트1이 공개되기도 전에 배우 박혜은이 하차하고 정소민이 투입된다고 전해지면서 '여주 교체'가 끊임없이 인터넷에 도배된 적 있습니다.

 

 

이런 논란과는 별개로 환혼은 파트 2까지 제작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낙수 역할을 맡은 배우 고윤정이 중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볼 법한 외모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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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은 로코 장인으로 불리는 홍자매와 박준화 감독의 만남 그리고 환혼술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판타지와 멜로를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일으켰습니다.

 

2019년 안방극장을 강타한 ‘호텔 델루나’를 통해 판타지 로코의 가능성을 열었던 홍자매는 쫀쫀한 대사와 톡톡 튀는 캐릭터 설정의 매력을 ‘환혼’에서도 어김없이 발휘했습니다.

여기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뽐냈던 박준화 감독까지 가세했습니다.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대호국 '장씨 집안'의 도련님 장욱(이재욱)은 과거 아버지(주상욱)에 의해 기문이 막히면서 절대 고수인 낙수를 스승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김도주(오나라)는 장씨 집안의 실세로 장욱 앞에서는 유독 약한 여성입니다. 그 밖에 1회부터 강렬한 인상으로 등장한 장욱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주상욱과 어머니인 장강과 도화(배강희)가 있습니다.

 

무덕이(정소민)는 사리촌 출신의 눈먼 여인으로 환혼이 되면서 장욱의 시종이자 스승이 될 운명에 놓입니다. 서 씨 집안의 서율(황민현)은 천재 귀공자지만 과거 낙수와의 인연을 통해 무덕이에게 점차 관심을 두게 됩니다.

 

 

박 씨 집안의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유준상)은 1회부터 낙수를 쫓으면서 숨가쁜 액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송림에서도 가장 든든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지만 간혹 허염과 가끔 코믹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당구(유인수)는 송림의 후계자이자 박진의 조카로 상위 1% 재력가이며 박진의 심복인 상호(이하율)는 충직하고 정직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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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죽원의 원장 허염(이도경)은 굉장한 의술을 지녔지만 애주가이기도 합니다. 허염의 딸 허윤옥(홍서희)은 단아한 여인이며 시종 순이(정지안)는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왕실 직속 기관의 천부관의 부관주 진무(조재윤)는 왕실과 아주 돈독한 사입니다. 진요원의 원장 진호경(박은혜)은 강력한 카리스마 이면에 어렸을 때 잃어버린 장녀에 대한 애틋함이 있습니다.

 

왕실에 있는 대호국 세자 고원(신승호)은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이며 대호성 주점 취선루의 주인 주월(박소진)은 정재계 인사들 사교의 중심입니다.

 

드라마 촬영지 대부분은 문경시 마성면 오픈 세트장으로 알려졌고 관광 자원화를 위한 업무 협약까지 맺은 것으로 전해지며 원작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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