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이랜드 출신 아이돌 보이스피싱 가담? 오원빈?
보이스피싱 범행 후 자수한 남성 A 씨가 유명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에프티아일랜드) 출신의 연기자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사기 혐의로 배우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하며, A 씨가 FT아일랜드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모처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B 씨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도중 인터넷을 통해 '고액 알바 자리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이 일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임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것을 깨닫고 곧바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유명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으로 그룹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T아일랜드는 이홍기(메인보컬), 이재진(베이스, 보컬), 최민환으로 구성됐으며 탈퇴한 전 멤버로는 오원빈, 송승현, 최종훈이 있습니다.
현재 A 씨는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추가 공범 등에 대한 수사를 마친 뒤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한편 유명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오원빈이 결혼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원빈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어떻게 전해야 할까 고민만 잔뜩 하다가 늦어졌다"며 "결혼합니다. 코로나19가 한창 심했던 시기에 저에게 조용히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오원빈은 "아내 될 사람은 나의 힘든 시기를 봐 왔고 근 몇 년간 힘들때 언제나 곁에 있어 줬다"며 "연기 티칭을 하는 분이라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아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군대를 다녀오고 휴식기가 길어지고, 코로나 영향으로 일에 차질이 생기면서 복귀를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던 찰나에 새 생명이 생겼다"며 "이제는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흘러가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원빈은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뒤 2009년 팀을 탈퇴했습니다. 이후 솔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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