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병원 학력 미모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에 대해 오늘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두말 할 것 없이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조민은 1991년에 태어났다. 아버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서 ‘하버드-옌칭 연구소’ 방문학자로 미국에 체류하던 2005~2006년(당시 14~15세)에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벨몬트고등학교에서 유학했다

 

 

귀국하여 방산중학교를 졸업한 후 외국 거주자 특례 전형으로 한영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유학반에서 공부했으나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에 세계선도인재 전형으로 합격하여 2010년도에 입학하였고 2014년도에 졸업하였다. 

 

 

조민이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조국은 2009년 2학기 '형법2' 강의에서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못해 골치가 아팠는데 받은 성적이 양, 가가 많아 양갓집 규수더니 고등학교 때는 밴드 활동만 해서 전자발찌라도 채우고 싶은 심정"이었던 딸이 이번에 고려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합격했다고 말하자 박수가 쏟아진 사실이, 10년이 지나 스누라이프에서 공개되며 인기글에 올랐다.

 

2014년도에 학부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환경관리학 전공 석사과정에 진학하였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과정 수학 중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였으며,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다음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는 질병 휴학원을 제출하였고 1년 뒤 미등록 제적되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재학 중 조민은 서울대학교 총동창회가 운영하는 장학재단 관악회로부터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 받았다. 

 

 

2022년 10월 18일 정경희 의원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조민에 대해 입학 취소 조치를 내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2015학년도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수시모집 요강 중 학부 평점 평균(GPA)과 국가공인 국어능력시험 일정 성적을 이상 취득한 자를 지원 자격으로 하여 의학교육입문검사(MEET)는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일반전형에 지원하여 입학하였다.

 

 

하지만 입학 첫 학기인 2015년 1학기에서 세 과목을 낙제(평균평점 1.13)해 유급되었고, 2018년 2학기에도 1과목을 낙제(평균평점 2.76)해 유급한 바 있다.

 

참고로 의대와 의전원은 유급을 하게 되면 그 학기만 다시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학년을 전부 다시 다녀야 하므로 6년째인 2020년에 4학년이었다.

 

조국 사태가 불거지자, 2019년 10월 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 직접 출현하였다. '정말 대학 입학이 취소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제 인생 10년 정도가 사라지는 거니까 정말 억울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고졸 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험은 다시 치면 되고, 서른에 의사가 못되면 마흔에 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조민은 "봉사와 인턴을 한 뒤 받은 것을 학교에 제출했고 위조를 한 적도 없다"며 "주변에서는 어머니가 저를 보호하려고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들을 했다고 할 수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28일 졸업반 진급시험을 치렀다고 하며, 이후 2020년 1월 20일부터 부산대학교병원에서 4학년 병원실습 과정을 시작한 것으로 곽상도 의원에 의해 확인되었다.  

2020년 8월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이 벌어지고 의대생들 상당수가 의사 국가시험를 취소했으나, 조민은 의사국시에 원서를 접수했다.  

 

 

2021년 1월 의사국시에 최종 합격한 사실이 조국의 지인이 조국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다. 

 

의사 국시에 최종 합격한 뒤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지원했지만 떨어졌습니다.  이후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일병원 인턴십에 지원했습니다.  지원 결과 정원 3명 모집에 조민 포함 3명이 지원하여 합격하였습니다.

 

 

정유라 씨에 비해 정경심 업무방해 1심 판결부터 입학을 취소해달라는 여론이 상당했지만 대학 측이 "판결이 확정되면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2021년 8월 11일 원심과 같은 2심 판결이 있어 제25대 대한전공의사협회장 당선인의 의사면허를 취소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2021년 8월 24일 오후 1시 30분경 부산대학교는 기자간담회에서 조민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결과 이날 부산대 부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서류평가에서 서류 1차 통과자 중 19위, 전적대학 성적 3위, 공인영어 성적 4위"라며 "조민학생 서류 통과는 허위 스펙을 이용한 서류라기보다 대학 성적과 공인영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으나 당시 제출한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합격 취소된다'는 입학요강에 따라 조민 입학 취소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부산대가 조민의 성적을 3위로 발표했다는 소식을 인용하며 아버지로서의 참담한 심경을 전하며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부산대는 조민이의 전적 대학 성적이 3위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정경심판결서와 맞지 않는 거짓말로 밝혀져 실제로는 30명 중 24위였습니다.

 

 

일주일 뒤인 9월 1일에야 부산대 측이 잘못을 인정한 데 대해 공정위가 분석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초기 발표 당시 '대학 성적과 공인영어 성적이 1단계 통과를 좌우한 것 같다'는 문구도 진정성을 의심케 했지만, 부산대 측은 이에 대해 "당시 입시위원이 어떤 기준으로 1단계 통과자를 선정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어 부산대 측이 입학 취소 처분을 내릴 경우 의사면허 취소 사전통보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의사면허 취소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입학취소 결정 당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입학취소는 인권탄압이자 헌법위반"이라며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하는 청원이 올라왔고, 하루만에 10만명이 동의했고, 2019년 검찰개혁 시국성명을 발표한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검찰개혁을 비롯한 언론개혁, 분배개혁 등을 지지해 결성된 '사회대개혁 지식네트워크'도 입학취소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입학취소처리위원회를 구성한 고려대는 서류보존기간이 5년이 넘는 증거도 없이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대학 커뮤니티 고패스에는 조민과 고려대 로고를 합성한 '초려대' UI(University Identity)가 올라와 입학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2021년 12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하였으나 불합격하였습니다. 경쟁률은 1:1로 병원 자체 규정상 불합격입니다.

 

 

 전공의 시험에 떨어졌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아버지가 점수를 공개하면서 일단락됐습니다. 2022년 1월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추가모집에 지원하였습니다. 2명만 따로 지원했는데 떨어졌어요.

지난 2022년 4월 5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조민 의과대학원 입학 취소와 학적 말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조민의 소송대리인은 이에 대해 본안 판결 확정일 전까지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는 2022년 4월 7일 심의위원회 의결로 조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과 입학 취소를 의결했고, 3월 2일 당사자인 조민이 입학 취소 통보를 받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고려대 측은 대법원 판결문과 입시 당시 조민씨가 제출한 생활기록부를 검토한 결과 법원 판결에 따라 허위 또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기재된 것을 확인하고 '허위서류 제출 시 입학취소'라는 2010학년도 입학요강에 따라 고려대 입학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조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딸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사형 판결이나 다름없다"며 곧바로 서울북부지법에 입학무효확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부산대에 이어 고려대도 조민의 입학 취소를 결정하자 2022년 4월 8일 조국은 페이스북에 "아버지로서 송곳으로 심장을 찌르는 아픔을 느낀다"며 "이제 만족하느냐"고 물으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당선인에게 왜 물어보는지 의아하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4월 8일 조민의 의사면허 말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18일 부산지법은 조민 측이 제기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 본안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 후(단, 본안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 이전 확정일 경우 그 확정일) 조민의 학적 및 졸업생 신분이 잠정 회복됐다. 

 

 

이는 관할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고려대 입학 취소 조치와는 무관하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의사면허 취소 절차도 순연됐다.

가세연은 2022년 4월 19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신천연합병원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했다. 2022년 8월 이후에는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2년 12월까지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외고는 2022년 6월 14일 조민의 학생부에서 허위 스펙 판정을 받은 인턴·체험활동 등 8건을 삭제했다. 지난 5월 20일 결정이 났지만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은 지난 2023년 2월 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하며 당당하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아이콘 동안 드러난 입시 비리에 대해 "자기 가족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적용했다"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의사 면허 박탈에 대해서는 "매우 부당한 일이지만 의사 면허에 집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조국 딸'이 아닌 당당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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